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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정책에 비즈니스 친화적

중앙일보 후보평가위원회는 오는 7일 토런스 시의회 1지구 선거를 앞두고 존 카지(Jon Kaji·사진)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비즈니스 친화·공권력 강화 등 그의 합리적 정책이 토런스에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LA카운티 관할시인 토런스는 사우스베이에서 가장 큰 도시다. 1지구는 북부 지역이다. 엘카미노 칼리지, 405 프리웨이, 알론드라아콰틱 센터, 로디엄 오픈 에어 마켓, 허마틸림 센터, 노스 토런스 커뮤니티 센터 등을 관할한다.     토런스 1지구는 민주당원이 많지만 정치 성향은 중도다.     토런스는 재정이 안 좋다. 재정상태 최악 도시 4위(가주 감사 리포트)다. 연 비축액은 통상 4000만 달러(예산 20%) 수준을 유지해 오다 몇 년 전 50만 달러로 뚝 떨어질 정도로 위기였다. 2021~22회계연도에 1680만 달러 적자운영은 물론 2030~31회계연도까지 매년 1250만 달러~1410만 달러 적자 운영이 전망되고 있다.       일본계인 카지 후보는 “토런스는 불행히도 ‘안티 비즈니스’ 도시로 전락했다. 도요타가 떠났다. 경제적 타격이 클 것이 분명했음에도 당시 시 매니저는 ‘도요타가 떠나도 끄떡없을 것’이라고 했다”며 “도요타 전과 후에 대한 투명한 재정보고도 안 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소 72억 달러 규모 자산이 빠져나갔고 엄청난 수의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선되면 도요타 건을 비롯해 그동안 투명하지 못했던 토런스 시 재정 지출을 감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치안도 이번 선거 핵심 이슈다. 카지 후보는 발의안 47(피해액 950달러 이하 절도 무보석)을 반대하고 조지 개스콘 LA카운티 검사장의 리콜 재추진을 전적으로 찬성한다.     그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개스콘 검사장의 ‘제로 베일(무보석)’ 정책이 LA카운티 범죄 급증으로 직결했다고 강조했다. “항상 안전하다는 평판을 받았던 토런스도 피할 수 없었다”며 “개스콘이 리콜되는 것 자체가 카운티 공공안전에 크게 도움 되는 일”이라고 했다.     토런스는 현재 총 6명 시의원 중 아시안이 한 명이다. 전체 유권자 중 아시안이 48%에 달하고 있음에도 시청 내 아시안 목소리가 작다. 오는 7일 선거에서 6명 후보군 중 최다 득표자가 바로 시의회에 입성한다.     폴리티컬 데이터에 따르면 1지구 전체 유권자 1만5982명 중 아시안이 5301명(33.2%)으로 이중 일본계가 2562명, 한인은 534명이다.     카지 후보는 존 챙 전 가주 재무장관, 마이클 안토노비치 전 LA카운티 수퍼바이저, 로이 김 전 가디나 시의원 후보 등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     그의 아버지 브루스 카지는 리틀도쿄의 일미박물관을 세운 인물로 알려졌다.     ▶캠페인 홈페이지: jonkaji.com     존 카지는   가디나 고등학교 졸업. USC 졸업. LA카운티 경제개발위원. 캘리포니아 무역투자부 부서장. 2010년~2014년 캘리포니아 경제개발위원회 위원. 일미박물관 전 관장. USC 아태평양계 전 동문회장. 리틀도쿄 위원. 남가주일본계상공회의소 회원. 부인과 딸 둘을 두고 있다. 후보평가위원회비즈니스 합리 비즈니스 친화 합리적 정책 토런스 1지구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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